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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2

족발 야시장 직화 불족발 맵다 딸아이가 어제 불족발 먹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 오늘 시켜달라더군요 밤 늦게 먹으면 아침에 눈 부어 안된다고 .. 사춘기라 그런지 부쩍 외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오늘 학교 끝나고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주문했어요 먹자마자 학원에 가야해서요.. 요즘 학생들 너무 바쁩니다 ㅠ 배달은 도착했는데 아이가 안와 기다리는중... 족발야시장은 막구수를 서비스로 주는데 양이 작죠 막구수를 좋아하는 저희 집은 모자라 항상 추가로 더 시킵니다 서비스는 두젓가락이면 없어져요 ㅋㅋ 20분의 기다림 끝에 아이가 도착하여 먹기 시작했네요 막국수에 소스를 부어 비벼줍니다 기다리면서 면이 불어서 비닐장갑끼고 비볐어요 밑반찬과 야채도 함께 이젠 직화불족발 오픈 붉으스름 매운향과 불향이 납니다 떡부터 맛을 보고 처음엔 달콤.. 2021. 5. 6.
칠오 75 본점에 다녀왔어요 슈돌이 왔다간 칠오 본점 닭갈비 집에 다녀왔어요 신랑이 맛집 검색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퐁듀치즈에 닭갈비를 찍어 먹을 수 있나봐요 방송을 타서 그런지 저희가 11시쯤 갔는데 뒤를 이어 손님들이 계속 들어 오더라구요 기본 반찬이구요 퐁듀치즈랑 소금구이 양념구이로 시켰어요 참고로 소금구이는 약간 냄새가 나더라구요 양념은 괜찮았어요 퐁듀치즈를 중간에 올리고 함께 찍어 먹으니 아이도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밥보다는 막구수가 땡겨서 시켰어요 양념 닭갈비에 치즈 오리고 막국수랑 함께 먹으니 별이네요 닭갈비 맛에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아요 막국수도.. 담엔 궂이 찾지 않을 것 같아요^^ 닭갈비에 이어 75 커피숍에서 후식 먹었어요 치즈케익 정말 맛있어요 케익은 또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