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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페루 국경지역 야바리에 휠체어 기증

by 꼬티디앙 2021. 7. 25.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_페루 야바리에 이어진 도움의 손길 휠체어 기증

 

어느 나라든 중심 도시들에 비해 정치.경제.문화 혜택이 적고 복지에서도 멀어져 있는 지역이 있는 것 같아요

페루에서는 로레토주 야바리가 그런가 봅니다.

페루 로레토주 야바리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이 두 나라와 접한 국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지만 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가 페루 국경 지역 야바리 시민들을 돕고자 나섰습니다.

위러브유는 야바리 시민들을 도울 방법을 숙고한 후 휠체어 17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6월 2일, 페루 리마에 위치한 개발사회통합부에서 휠체어 기증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본식 단상에는 개발사회통합부 장관과 야바리시장, 위러브유 페루 포셋 지부장이 자리했고, 그 아래에 개발사회통합부 관계자들이 거리 두기를 한 채 자리를 채웠습니다. 기증 물품은 단상 바로 앞에 진열되었습니다.

 

 

실바나 에우헤니아 바르가스 윈스탄레이 장관은

장애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방정부와 민간단체를 연결하게 돼 미우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빛을 볼 수 있으려면 위러브유 같은 복지 재단이 있어야 한다.
국경 지역 야바리를 돕는 일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해줌에 감사드린다.

 

 

이날 장관은 국재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휠체어 기증에 대한 감사 편지를 전했습니다.

 

 

야바이 티토 로사노 라미레스 시장은

위러브유의 지원에 매우 행복하다.
계속 협력하기를 바란다.
기증품은 장애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이동에 매우 좋은 수단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줌에 감사드린다.

 

야바리시장, 개발사회통합부 관계자들은 "We Love U"를 외치고는 양손 엄지를 치켜 세웠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이 진정 보람되고 행복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