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1 위러브유의 맞춤형 지원, 캄보디아 5개 초등학교 교육부와 협력해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 펼쳐 필요한 물건을 사려면 도시까지 족히 네다섯 시간은 걸어가야 하는 캄보디아의 농촌 지역. 주민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기본적인 학용품은 물론 책가방도 없는 아이들이 허다하다. 몇몇은 교과서를 비닐봉지에 담아 학교에 다니기도 한다. 위러브유는 2011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이하 교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여러 학교에서 교육시설 지원·물펌프 설치 등의 봉사를 펼쳐왔다. 이번에도 교육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미타핍·온동트롬·보웅캉트봉·라오카·옹말리 초등학교를 돕기로 했다. 회원들은 각 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도울 내용을 상의한 뒤 맞춤형 지원 계획을 세웠다. 이후 11월 한 달간 5개 학교에서 위러브유의 물품 기증식이 잇따라 열렸다. 4일, 회원.. 2020.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