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1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미국 텍사스 식수 긴급지원 올 2월 미국에 최강 한파가 불어닥쳐 25개 주에 한파경보가 내렸다. 그 중 7개주는 재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남서부 텍사스주. 텍사스는 2월 평년 기온이 섭씨 6~9도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며 30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보냈다. 폭염과 사막으로 유명한 텍사스가 눈으로 뒤덮인 것은 북극 한파 때문이라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극 한파에 따른 찬 공기는 보통 미국 북부 지역에만 머무르지만, 올해는 이 찬 공기가 남동부의 온화한 공기와 만나면서 급격한 온도 대비가 겨울 폭풍을 불러일으켰다는 설명이다. 텍사스에 불어닥친 한파로 330만 채에 달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수도 시스템 수백 개가 동파 피해를 입으면서 인구 절반이 수돗물을 공급.. 202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