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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시작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헌혈하나둘운동 현재는...

by 꼬티디앙 2020. 10. 28.

현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2004년 11월 21일 일요일, 새생명복지회라는 이름으로 서울광장에서 새생명살리기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쳤었죠. 이 때 위러브유는 계획에 없었던 헌혈운동을 긴급히 펼치게 되었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2004년 헌혈 신청자의 급감으로 혈액창고가 텅 비어 있다는 방송을 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방송을 통해 수혈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들을 남이라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차량 8대와, 시청 부근의 광화문혈액원과 중앙혈액원을 개방하여 헌혈하나둘운동을 후원했다고 합니다.  헌혈신청자들이 워낙 많아 헌혈차량 앞마다 많은 회원들이 줄을 서서 헌혈을 했다고 하네요 몇 시간씩 줄을 선 회원들은 한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렸다고 합니다.

 

헌혈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행사장에 모인 헌혈 신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새생명복지회(지금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죠^^)에서 준비한 헌혈 홍보 영상물을 관람하고, 헌혈과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가족사랑백일장에 참여하여 약 500편의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습니다.

 

 

이 날 인원이 너무 많아 헌혈을 하지 못한 회원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헌혈을 하지 못한 회원들은 다음에 꼭 헌혈도 하고 한 사람 이상 꼭 동참시키겠다며 헌혈하나둘운동 신청서에 서명까지 했다고 합니다. 

 

 

헌혈 사전검사에 참가한 사람은 모두 1천여 명, 이 중에 검사를 통과하여 320ml, 400ml 전혈헌혈에 실제 참여한 사람은 655명. 

 

2004년 이렇게 시작된 헌혈하나둘운동은 현재(2018년) 전 세계 41개국 37,222명이 참여하여 한 가운데 14,262명이 채혈했다고 합니다.

 

 

한 번의 헌혈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헌혈하나둘운동으로 42,786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자녀가 안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건강한 혈액을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방법으로 범세계적인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시고 함께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