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의 도서관 개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

세상에는 아직까지 주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구촌을 한 가족으로 여기시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합니다. 

 

 

 

 

네팔 카트만두 외곽 마을의 학교 대부분이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아신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있도록 카트만두시와 협의해 교육지원에 나섰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와 슈리 마하락스미 초등학교입니다.

두 학교 모두 카트만두시 외곽 마을에 위치한 공립학교입니다.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는 1~12학년 약 600명이 다니고 있고,

슈리 마하락스미 초등학교에는 1~8학년 약 100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두 학교에 도서관을 마련해 아이들의 학습을 돕기로 했습니다.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의 기존 도서실은 낡은 책걸상과 도서 몇 권이 전부라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은 벽면을 산뜻하게 칠하고 바닥에 장판을 깔고 탁자와 방석,

그리고 직접 제작한 책장을 놓아 독서 공간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도서는 400권을 비치했습니다.

 

 

 

 

슈리 마하락스미 초등학교에서는 창고로 쓰이던 빈 교실이 독서하는 공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학교에 도서 400권을 기증하였고, 대부분 가방 없이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가방 100개를 선물했습니다.

 

 

 

슈리 나와 자그리티 중등학교와 슈리 마하락스미 초등학교 측은 도서관 개설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인 데 감사하며 국제위러브유에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개설된 두 학교의 도서관에는 어머니의 사랑의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