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 ♡ YOU

투발루를 아시나요?-위러브유(장길자 회장) 투발루로

by 꼬티디앙 2020. 2. 29.

투발루 라는 나라를 아시나요?

몇 해 전 투발루라는 나라가 가라 앉는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처음 들은 투발루의 소식이였어요!

그래서 좀 찾아 봤는데 투발루는 남태평양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나라 라고 합니다.

평균 해발고도가 3m 정도로 낮고 지형이 평평하여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면 상승으로 인해 수십 년간 2개의 섬이 바다 아래로 잠겼고 머지않아 전 국토가 잠길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머지 않아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더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바로 식수난!!!

 

투발루는 국토 대부분이 산호초 섬이라 식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하수에 염분이 있어 식수로 사용할 수 없고 그래서 주민들은 빗물에 의지하여 살아간다고 합니다.

빗물을 받아 생활하는 것이지요 투발루에게는 내리는 비가 말 그대로 생명수가 된 것 입니다.

기후 변화로 가뭄이 심해진 탓에 마실 물도 부족한 실정....

이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생존을 위한 물탱크!!!

그래서 위러브유(장길자 회장)가 나섰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 투발루로

 

투발루 정부에서도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푸타푸티(수도)의 남쪽 마을.

2012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과 제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며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13년 9월 투발루 국민들을 돕기 위해 투발루로 날아갔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는 물탱크 구입이 어려워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 20만 리터 물탱크 시설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물탱크는 가뭄의 단비의 소식이였을 것입니다.

 

 

시원하게 내린 빗물이 물탱크를 가득 채우자 마을 사람 모두가 즐거워 하며 물이 많아져서 행복하고 마음이 편하다며 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게 감사를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