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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보

위드 코로나 일상의 변화 어떻게...

by 꼬티디앙 2021. 11. 1.

11월 1일,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완료율이 70%를 넘어서자 위드 코로나 3단계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습니다.

1단계 : 생업 시설 운영 제한 완화 (11월 ~ 12월 중순)

2단계 : 대규모 행사 허용 (12월 중순 ~ 2022년 1월 말)

3단계 : 사적 모임 제한 해제 (2022년 1월말 이후)

 

 

오늘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 1단계는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와 방역 패스 시행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출처:코메디닷컴

 

사적 모임 인원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로 확대되지만, 식당과 카페 등에선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는 것을 감안해서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의 영업제한을 풀었지만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자정까지만 영업하게끔 했다.

행사·집회 인원도 늘어난다. 미접종자를 포함할 경우에는 99명까지, 접종완료자나 음성확인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방역패스 시행은 다소 복잡하다. 정부는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경마·경륜·카지노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입장하거나 의료기관·요양시설·중증장애인·치매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환자·입소자를 면회할 때는 접종완료증명서나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를 보여주도록 지침을 세웠다. 다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은 방역패스 예외 대상이어서 증명서가 없어도 시설 출입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내달 7일까지 1주간은 계도기간이다. 헬스장·탁구장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이용권 환불·연장 등을 감안해 내달 14일까지 2주간은 벌칙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완료 증명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이나 이와 연동된 전자출입명부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발급된 전자증명서로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종이증명서나 신분증에 부착하는 예방접종스티커도 쓸 수 있다. 음성 확인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문자통지나 종이확인서로 가능하다. 음성 결과는 통보받은 시점으로부터 48시간이 되는 날 자정까지만 효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