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 아이가 해물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서천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서천 칼국수는 해물 칼국수는 아닌데 시원하고 맛있어요
황태가 들어가요
메뉴도 간단합니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해요
콩물이 진하고 구수하고 맛있어요
코로나 이후로 처음 오는거라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찬은 무김치 겉절이인데 이것도 정말 맛있어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반찬 맛이에요
2인분 시켰는데 양은 3~4인분 같아요
그래서 먹을때마다 남아요
그래서 꼭 포장해가요
사장님이 남기지 말고 포장해 가라고 해요 ㅎㅎ
면이 얼마나 쫀득하고 찰진지 국물맛은 시원하고^^
오늘도 결국 둘이서 다 못 먹고 포장했어요
남자 두분이서 먹으면 배부르게 드실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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