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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복원을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클린월드운동 계속 이어가

by 꼬티디앙 2021. 12. 13.

국제위러브유 미국 클린월드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하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유엔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에 뜻을 함께 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https://intlweloveu.org/ko/cleanworldmovement-2021-in-usa-20210627/

 

유엔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에 동참하며 ‘2021 미국 클린월드운동’ 전개 - 국제위러브유운

- 팬데믹 시대, 급증한 쓰레기로 몸살하는 공원과 거리를 깨끗하게 -

intlweloveu.org

 

7월에도 같은 목적으로 클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팬데믹 시대 가속화된 환경오염에 맞서며 무너져가는 지구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더욱 힘을 모으기 위한 것입니다.

 

7월 11일 뉴저지.뉴욕.오클라호마.유타주 회원들이 4개 지역의 거리와 공원을 청소했고,

다음 날에는 플로리다주 회원들이 1곳에서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18일에는 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뉴멕시코.텍사스.루이지애나주 회원들이 5곳에서,

25일에는 콜로라도.와이오밍.조지아 등 10개 주 회원들이 6곳에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정화활동을 이어갔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18개 주, 38개 지역 1,20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했고, 16곳의 공원과 거리 등을 정화해 8톤이 훨씬 넘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위러브유의 노력에 시민들의 많은 박수와 응원이 있었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도, 소나기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없이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하자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과 주택가 주민들이 응원을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뉴욕 브로드웨이와 밀스 거리에서 회원들이 풀·나무·종이 등이 뒤엉킨 쓰레기를 정리할 때는 주민들이 집에서 나와 지켜보며 진심 어린 얼굴로 “고맙다”고 말했고, 25일 조지아주 오스텔 동서커넥터 주변 오스텔·힉스·플로이드길을 청소할 때는 운전을 하던 주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경적을 울리고 손을 흔들며 정화활동을 열렬히 지지했다. 같은 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앨버말길을 정화할 때도 더위 속에 봉사하는 회원들을 위해 주민들이 물과 다과를 건네며 격려의 말로 힘을 줬다.

25일 보스턴의 하람비·알몬트 공원을 정화할 때는 하루 종일 거센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다. 그런데 누구 하나 날씨에 동요하지 않고 공원을 정화하는 데만 집중하자 그날 함께한 매사추세츠주 하원의원과 주정부 관계자들이 무척 놀라워했다. 한 하원의원은 “이처럼 중요한 활동은 전 세계에서 계속돼야 한다”며 “봉사자들에게 그저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와서 지역 정화를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웃들의 감사의 말과 응원은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거리를 정화하는 작은 일이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면 지구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요?^^

 

위러브유는 늘 그랬던 것처럼 누가 알아주든 그렇지 않든 언제 어디서나 지구를 위하는 일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입니다. 위러브유의 클린월드운동으로 지구 생태계가 조금씩 복원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