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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산길을 달려 희망을 전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by 꼬티디앙 2022. 10. 20.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희망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오늘은 네팔 시골 마을 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구불구불 산길을 달린 위러브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네팔 슈리 치트레 포카리 중등학교 교육물품 기증 이야기

 

네팔 간다키주 고르카의 시란초크 지역.

짐을 한가득 싫은 차가 구불구불한 산길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국제위러브유 네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교육물품을 싣고 슈리 치트레 포카리 중등학교를 향해 갑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시내와 깊은 골짜기를 지나 출발한 지 5시간 만에 학교가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는 교사와 학생, 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마을 주민들이 교육물품 전달식을 위해 한데 모였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복 스웨터를 갖춰 입지 못한 채 가방 없이 등교하고 

교사들도 교육 자료가 충분치 못해 수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위러브유는 차에 싣고 온 교육물품을 전교생 130명에게 전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교복 스웨터와 가방을 선물을 받았습니다.

 

 

학교에는 시청각교육을 위한 커다란 텔리비전이 설치되고 책상과 책 백여 권도 비치되었습니다.

 

교사들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뻐했습니다.

상기타 다칼 교장은 국제위러브유에서 어려운 지역에 봉사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교육물품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기타 다칼 교장과 갸넨드라 구룽 시란초크 농촌자치단체장, 프라카시 구룽 학교운영위원회장이 서명한 감사장을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할 수만 있다면 구불구불한 산길도 마다하지 않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그 희망 나눔이 미래를 밝히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