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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2

유제품, 저 근육량-복부 비만에 효과 중년 여성들의 숙명이 있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근육은 줄고 뱃살이 나온다. 갱년기 이전부터 음식 조절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근육 저하를 막고 뱃살을 줄이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 근육량 줄고 뱃살 나오고…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낮춘다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Clinical Nutrition)’에 따르면 중년, 노년 여성이 유제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량은 적고 뱃살이 나온 ‘저 근육-복부 비만’의 발생 위험을 최대 29%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도시-농촌 거주 40~69세 여성 4014명을 대상으로 최장 12년간 추적-분석한 논문이다. 유제품 단백질의 섭취량을 기준으로 고-중-저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유제품 단백질을 가장 많이 먹은 고 그룹 여성의 ‘저 근.. 2022. 11. 7.
유자, 갱년기 여성에 좋다? 요즘 제철인 유자가 감기에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 유자, 중년 여성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 여성 갱년기에 좋은 성분… 콜레스테롤과 유방암 세포증식 억제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유자의 껍질에 들어 있는 나린진(naringin) 성분은 콜레스테롤 및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 유자는 뼈에 좋은 칼슘도 많아 골감소증-골다공증 예방에 기여한다. 갱년기 여성은 혈액-혈관-뼈를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점차 사라지면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여 혈관병, 골감소증이 크게 늘어난다. 유자를 가까이하면 중년의 변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요즘 절실한 면역력… 유자의 건강 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유자 30% 주정추출물은 NK세포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202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