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2 여름철 채소 과일 보관법 알아 보아요 긴 장마가 이어진 후 폭염이 찾아 오고 말복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이럴때 쉽게 상하는 채소 과일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아요 ▶오이=오이는 한 개씩 신문지로 돌돌 말아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한다. 비닐에만 넣어 보관할 때보다 훨씬 싱싱한 상태로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이는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찬 공기에 그냥 닿으면 수분이 쉽게 증발한다. 신문지는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를 차단해 수분이 뺏기는 것을 막아준다. 신문지 대신 키친타월을 사용해도 좋다.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뗀 후 보관하는 게 좋다. 꼭지를 떼면 과일 표면에 상처가 덜 생기고, 부패균도 덜 생겨서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꼭지를 뗀 .. 2020. 8. 21. 여름철 식품 보관법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음식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의외로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식품 중 하나가 '음료수'다. 전문가들은 음료를 개봉한 뒤 실온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음료가 남았다면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밀봉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 보관법을 알아본다. ▷식품 구입 순서 지키기=식료품을 구매하러 마트나 시장에 간다면, 상온 보관 식품 먼저 구매하자. 여름철에는 냉장 및 냉동 보관 식품이 상온에 잠시만 있어도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밀가루·식용유 등 상온 보관 식품을 먼저 담은 뒤, 과일이나 채소 등을 산다. 육류·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구매한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사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구매하는 게 안전하다. ▷육류 표면에.. 2020.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