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야시장1 족발 야시장 직화 불족발 맵다 딸아이가 어제 불족발 먹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 오늘 시켜달라더군요 밤 늦게 먹으면 아침에 눈 부어 안된다고 .. 사춘기라 그런지 부쩍 외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오늘 학교 끝나고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주문했어요 먹자마자 학원에 가야해서요.. 요즘 학생들 너무 바쁩니다 ㅠ 배달은 도착했는데 아이가 안와 기다리는중... 족발야시장은 막구수를 서비스로 주는데 양이 작죠 막구수를 좋아하는 저희 집은 모자라 항상 추가로 더 시킵니다 서비스는 두젓가락이면 없어져요 ㅋㅋ 20분의 기다림 끝에 아이가 도착하여 먹기 시작했네요 막국수에 소스를 부어 비벼줍니다 기다리면서 면이 불어서 비닐장갑끼고 비볐어요 밑반찬과 야채도 함께 이젠 직화불족발 오픈 붉으스름 매운향과 불향이 납니다 떡부터 맛을 보고 처음엔 달콤.. 2021.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