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으로 피지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아픈 자식을 보면 부모는 대신 아팠으면 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그런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픈 아이의 치료조차 제대로 못 받게 된다면 부모의 마음은 더욱 아프고 쓰릴 것입니다.

소아암이 그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적절한 수술과 화학요법은 소아암의 환아의 생존율을 크게 높이지만, 의료비 부담이 치료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며, 특히 심장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주한 피지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지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로 했습니다.

 

 

 

 

2020년 5월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제위러브운동본부에서 장길자 회장과 이강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페니아나 랄라발라부 주한 피지 대사,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물줄기가 모여 강을 이루듯, 작은 선행이 모이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며 지구촌 가족을 돕는 위러브유의 활동사을 소개했습니다.

 

랄라발라부 피지 대사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와 힘닿는 데까지 함께하겠다

 

고 화답했으며 이어 장길자 회장이 피지 대사에 소아암 환자 의료비 천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부금은 현지 소아암 환자 지원단체 와우즈키즈피지에 전해져,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기부금을 전달한 이날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와 주한 피지대사관은 MOU를 체결하고, 향후 피지에서 보건 위생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치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행복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있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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