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 ♡ YOU

태풍으로 인한 긴급구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함께합니다

by 꼬티디앙 2020. 9. 2.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태풍 소식이 있네요

이번 태풍 마이삭은 지난주에 있었던 바비보다 위력이 세다고 합니다

최악 태풍이라는 헤드라인도 봤는데 최대 풍속이 매우 강이라도 합니다.

물폭탄을 싣고 오는 태풍이라고 하니 바람도, 비도 엄청 날 것 같아요

장마로, 태풍으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 더이상의 피해가 없으면 좋겠어요...

 

강력한 마이삭이 온다고 하니 2013년 필리핀을 강타했던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생각납니다.

하이옌은 크고 작은 태풍 20개를 하나로 합친 듯한 엄청난 위력을 지닌 태풍이였다고 합니다.

하이옌으로 필리핀 세부공항, 타클로반공항 등은 폐허가 되었고, 피해가 제일 심했던 레이테 섬 타클로반 시는 구글어스 위성사진에서 잿빛으로 표시되었을 정도로 피해가 심했다고 하니 그 위력이 어느정도였을지 짐작이 가네요

 

태풍 하이옌으로 최대 피해지는 타나우안이였습니다.

사망,실종자가 약 2천 명에 달하고 건물의 95퍼센트가 전체 또는 일부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삶의 터전과 생계수단을 잃은 이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필리핀 정부 사회복지개발부 구호물품센터에서 물품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를 도맡아 연인원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했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제14회 새생명 사랑의콘서트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민 구호기금을 전달하였으며 

무너진 학교 건물도 재건하였습니다.

 

 

무너진 학교 재건 과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국제위러브유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인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와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는 인접해 있다. 두 학교에는 초등 1~6학년 학생 520여 명과 고교 1~4학년 학생 1400명이 각각 재학 중이다. (필리핀의 초·중등교육은 초등6년+고교4년의 10년 학제, 초등6년+중학교4년+고교2년의 12년 학제 두 가지가 병행되고 있다.) 태풍으로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는 교사(校舍) 7개 동 가운데 3개가 무너지고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파손됐다. 타나우안고등학교는 17개 동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이 단 하나만 남아 있을 정도로 심한 피해를 입었다. 임시로 천막을 쳐놓고 대다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가운데 위러브유, 유니세프 등 각종 국제단체와 민간단체에서 교사를 하나둘씩 건축하며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여름 내내 진행된 공사 끝에 9월 초, 위러브유가 지은 교사 2동이 완공됐다. 채광창이 예쁘고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산뜻한 새 건물에 초록색 책걸상도 들였다. 교실 3개를 갖춘 건물은 초등학교 5~6학년 교실로, 2개를 갖춘 건물은 고등학교 과학실 등으로 활용된다.

 

 

아이들의 미소 속에서 감사가 묻어나는 것 같아요^^

새롭게 탈바꿈된 학교에서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미래를 꿈꾸며 자라기를 바라며 이루어졌을 위러브유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youtu.be/upjzgy1TOJc

 

지구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가 절실할 때입니다.

어려움이 많은 지구촌 이웃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언제나 함께 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