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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서 이루어진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첫 교육지원

by 꼬티디앙 2021. 4. 28.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아이들의 배움을 응원하며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볼리비아에서 이루어진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첫 교육지원을 소개합니다

 

볼리비아 공립학교는 대부분이 오래되어 시설이 낙후된 학교가 많습니다.

볼리비아 정부에서도 각지 학교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상 학교가 워낙 많이 진행이 더딘 실정입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첫 교육지원을 행한 곳은 산타크루스시 북부의 후안 라보르데 모렐학교입니다.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는 초중등 과정 12개 학년 학생 천여 명이 다니는 공립학교입니다.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 수는 많은데 반해 교실은 열두 개뿐이라 수업이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책걸상이 부족해 늦게 온 학생들은 일어서서 수업을 듣고, 자리에 앉은 아이들도 책걸상이 부러지고 망가져서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사정이 이렇지만 물가가 비싸 책걸상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책걸상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 기증한 책걸상은 120개.

2019년 2월 28일,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에서 책걸상 120개에 대한 기증식도 열렸습니다.

 

 

부서진 의자 때문에 아이들이 다치지는 않을까 염려하던 학부모들과 일어서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지켜봐야만 했던 교직원들 모두 기뻐했습니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전통무용과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고 학교측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루이스 알베르토 바카 베하라노 상원의원이 함께해 이런 기적과 같은 행사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또한 볼리바아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애정, 응원을 보낸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위러브유의 행보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볼리비아에서는 이번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에 책걸상 지원이 첫 교육 지원활동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볼리비아에서 이루어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나눔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