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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미국 텍사스 식수 긴급지원

by 꼬티디앙 2021. 9. 17.

올 2월 미국에 최강 한파가 불어닥쳐 25개 주에 한파경보가 내렸다.

그 중 7개주는 재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남서부 텍사스주.

텍사스는 2월 평년 기온이 섭씨 6~9도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며 30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보냈다. 

 

폭염과 사막으로 유명한 텍사스가 눈으로 뒤덮인 것은 북극 한파 때문이라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극 한파에 따른 찬 공기는 보통 미국 북부 지역에만 머무르지만, 올해는 이 찬 공기가 남동부의 온화한 공기와 만나면서 급격한 온도 대비가 겨울 폭풍을 불러일으켰다는 설명이다.

 

텍사스에 불어닥친 한파로 330만 채에 달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수도 시스템 수백 개가 동파 피해를 입으면서 인구 절반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했다. 추위를 견디지 못해 사망한 사람들도 발생했다.

 

꽁꽁 언 미국 텍사스에 식수 긴급지원

 

텍사스주 인구 절반 이상이 제때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자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이 식수 긴급 지원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업 WSS와 Reebok의 후원을 받아 2월 25.26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시민들에게 생수 6천 묶음(1묶음당 500ml 24개)을 나줘주기로 했다.

 

 

25일 이침 8시, 위러브유 회원들은 댈러스 WSS매장 2곳에 모여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각 장소에서 생수 1천 묶음씩 총 2천 묶음을 매장 바깥에 쌓아놓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나줘주었다. 

 

 

 

26일은 텍사스 휴스턴 WSS매장 3곳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생수 4천 묶음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물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일찍부터 차를 몰고 매장 앞으로 모여들면서 긴 줄이 계속 이어져 물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생수를 받아든 한 시민은 "이 물 기부가 우리의 생명을 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려움에 처한 모든 사람들이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나눔으로 힘을 얻어 한 사람도 외롭지 않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