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 ♡ YOU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 어렵고 힘들때는 서로 돕고..

by 꼬티디앙 2021. 11. 22.

지난해 11월에 온두라스에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가 불어닥쳐 엄청난 피해를 입어었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온두라스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곧바로 11월 10일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을 방문해 허리케인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온두라스 재난대응상설위원회를 통해 먼저 진행하고 있던 코로나19 지원을 서두르고 허리케인 피해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 후 추가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12월 8일,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 코로나 방역에 용이한 위생 시설인 휴대용 샤워 부스 15대를 먼저 설치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테구시갈파에 휴대용 샤워 부스 지원

 

 

이 후 지난 7월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도 심각한데 허리케인 피해까지 발생해 안타까워 하시고 어렵고 힘들 때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며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고 격려도 잊지 않았죠..

 

https://happyhouse2020.tistory.com/324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온두라스 허리케인 에타.요타 이재민 긴급 지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온두라스에 허리케인이 강타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2020년 11월 초 중남미를 강타한 허리케인 에타로 온두라스의 국토 절반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연달아

happyhouse2020.tistory.com

 

그날 장길자 회장님은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게 이재민의 재기를 위한 3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으로부터 현지 남부지방자치단체 본부를 통해 평소 수해가 잦은 지역의 수재민 긴급 지원이 선행되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현지 지부와 연락하며 수재민의 어려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한 후 수재민 250가정에 식료품을 긴급 지원을 결정하였고, 지난 10월 4일 쌀.콩.옥수숫가루, 스파게티 면, 소금.설탕.버터, 케첩.커피 가루, 통조림 등의 식료품 세트를 수재민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에타.요타 허리케인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도 준비가 마치는 대로 온두라스로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재민들도 이재민들도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재기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