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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수마가 휩쓸고 간 곳에 생명과 희망을 선물

by 꼬티디앙 2022. 2. 1.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미크론 급증으로 어려움이 크지만 모두 힘내시고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위러브유의 나눔 소식으로 명절이 더욱 훈훈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 수마가 휩쓸고 간 네팔에 생명과 희망을 선물한 내용을 공유할께요.

 

 

장길자 회장님 수마가 휩쓸고 간 곳에 생명과 희망을 선물했어요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반타바리 삽타코시 강변에 위치한 평화롭던 농촌 마을.

홍수로 강물이 불어나 제방이 무너지면서 약 5만 명의 주민들이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제방과 가까운 곳은 그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도로가 유실되고 가옥과 전답이 물에 휩쓸려 형태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주민들은 길가에 천막을 치고 지내고 농경지가 사라져 생활과 환경은 열악하기만 했습니다.

 

수해로 죽은 가축의 사체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오염이 심각했습니다.

그런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밖에 없어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당장의 끼니를 위해 오염된 강물에서 물고기를 잡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 나눔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가 유실되어 통행이 어려웠지만 정부에서 임시로 만들어 준 대나무 다리를 통해 구호품(쌀, 라면, 생수,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맑은 물과 의약품이 절실했을 수재민들에게 맞춤형 나눔을 전하였습니다.

 

 

https://youtu.be/uzxoxQhDGuk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수재민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이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