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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남아공 수재민을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긴급구호

by 꼬티디앙 2022. 9. 19.

남아공 더반 수재민 500가정에 구호품 지원

 

지난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 콰줄루나탈주에 역대 최악의 홍수로 사망자 448명 이상 및 4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하였고, 수십 개의 병원과 500개 이상의 학교가 파괴됐습니다.

폭우로 집을 잃은 사람들은 임시 거주 시설에서 모여 지내고 있는데, 이런 거주 시설이 97개소 된다고 합니다.

 

 

수재민들의 가슴에 남은 폭우의 상흔은 지금도 또렷하기만 한데, 이들을 향한 외부의 관심과 지원은 갈수록 줄고 있다고 합니다. 시설의 이웃들은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상황 속에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 남아프리카공화국 수재민들을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 더반의 임시 거주 시설 네 곳에 머무는 수재민 총 500가정을 돕기로 하셨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다른 곳보다 피해가 더 컸던 지역이라고 하네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옥수숫가루, 콩, 설탕,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비누, 치약, 기저귀 및 위생용품을 서둘로 구입해 구호품 상자를 알차게 꾸렸습니다.

 

 

구호품 전달식도 이어졌습니다.

린디웨 줄루 사회발전부 장관은 수재민들에게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는 일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지매는 분들의 끼니를 어떻게 해결하지 걱정이 많았는데 위러브유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길자 회장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하고 인사했습니다.

 

 

전달식 후, 위러브유 회원들과 줄루 장관, 수재민들은 서로를 향해 힘껏 '위 러브 유'를 외쳤습니다.

 

 

남아공 수재민들은 비록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재난의 긴 터널 속에 있지만 자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사실에 기뻐하며 행복해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곳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