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지수를 높이는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갑작스런 재난으로 다리가 끊기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가족과 친구 모두와 소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저는 너무 너무 두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지난 1월 말 에콰도르에 일어났습니다. 

20년 만에 최대 규모 폭우가 내려 곳곳이 산사태와 홍수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중부 코토팍시주의 라마나에서는 교량 8개와 인근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가 붕괴돼 주민 3분의 1이 고립되었다고 합니다.

 

수해를 겪은 주민들은 엄청난 재난으로 너무 두려웠다고 합니다.

 

2월 2일, 아나 에레라 고메스 국회의원이 장길자 회장 위러브유에 서신으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고메스 의원은 어려움에 처한 코토팍시주를 위해 나서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에콰도르 키토 지부의 보고를 받은 한국 본부에서는 코토팍시주 수재민을 돕기로 결정하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월 24일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일텐데 홍수피해까지 겪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에콰도르를 돕기로 했습니다.

 

https://intlweloveu.org/ko/disaster-relief-for-victims-in-ecuador-220418/

에콰도르 코토팍시주 수재민 지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수재민 500가정을 대상으로 2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하였습니다.

수재민들은 위러브유의 도움에 그저 감사하다 하며 모두가 축복을 받으리라 기뻐하였습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2016년 에콰도르 지진 당시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에콰도르의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초등학교에 교육물품을,

2020년에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마스를 지원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외교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키를 지원하였습니다.

 

이웃들이 힘들 때 꼭 필요한 도움으로 희망 지수를 높이는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