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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에어프라이어로 오레오 머랭쿠키 & 달고나 머랭쿠키

by 꼬티디앙 2020. 4. 13.

요즘 집콕하고 있으니 아이가 이것 저것 만들어 봅니다

저는 옆에서 사진만 찍어 봅니다 ㅎㅎ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머랭쿠기를 만들겠다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달걀2개를 노른자와 구분하고 흰자를 열심이 휘~~졌습니다

설탕을 첨가해서...(숟가락으로 4스푼인가 6스푼인가 들어간듯)

설탕이 꽤,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다음엔 슈가 파우더를 사다 놓던지 해야지..(요즘 이것 저것 만든다고 설탕이 바닥났습니다)

휘핑기가 없는 울 집은 아이가 열심히 저었습니다.

 

 

뿔이 날 때까지 저어야 한다고 합니다.

들어 올렸을때 뿔이 세워져야 한다고 하네요 

 

손으로 저으려니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젓습니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 뿔이 언제 세워졌는지 벌써 짤 주머니에 담고 있더라구요

울 집에는 짤주머니도 없습니다.

없어도 다 알아서 하네요 ㅋㅋ

 

 

엄청 잘 저었는데 숟가락에서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열심히 모양을 만드는데 처음치고는 괜찮아요 ㅎㅎ

 

 

아이말로는 1단, 2단, 3단으로 층을 냈다고 하네요

정말 층이 났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 위에 오레오 쿠키 가루낸 것을 뿌려줍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면 됩니다.

 

 

100도에서 30분 하면 된다고 하더니 안돼서 계속 여러번 돌립니다.

처음이라 시간 조절이 안됐나 봅니다.

그래도 완성!!

 

 

중간 중간 빈 공간은 옆에서 제가 익었나 안익었나 떼어 먹어봤어요

아이한테 혼나면서ㅠㅠ 근데 맛있더라구요 ㅋㅋ

 

울 집 에어프라이어로 하려면 130도 에서 40분이 딱 적당할 것 같아서 달고나 할때는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잘 되었어요 ㅎㅎ

 

 

 

용기에 담았는데 오레오 머랭쿠키 그럴 듯 하죠!!

맛도 아주 좋아요

 

다음은 달고나 머랭쿠키!!

집에 달고나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그것을 가루내었어요

 

 

 

오레오 쿠키 남은것도 같이 뿌렸네요

이번에 130도 에서 40분!!

에어프라이어 가동~~~

완벽해요!!

 

 

ㅎㅎ 먹음직!!

달고나 머랭쿠키도 완성!!

 

이렇게 에어프라이어로 오레오 머랭쿠키 & 달고나 머랭쿠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가 집콕하면서 처음 만들어본 머랭쿠키!!

이제는 사 먹지 말고 만들어 먹어도 될 듯 ㅎㅎ

 

달걀 저을때 힘들었을텐데 끈기있게 하는 게 기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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