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정보

방콕 뱃살 막는데 좋은 식품

by 꼬티디앙 2021. 7. 22.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이어지면서 방콕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네요

폭염, 열대야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는 듯...

체중 조절과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봅니다.

 

출처:픽사베이

 

1.멸치 등 오메가-3 생선

멸치를 비롯해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좋은 지방으로 알려진 오메가-3은 신진대사를 증강시켜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특히 오메가-3은 렙틴 호르몬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렙틴 수치가 올라가면 신진대사가 증가되고 식욕은 감소한다.반면에 렙틴 수치가 하락하면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식욕은 증가한다. 연구에 따르면, 렙틴은 열 발생을 증가시켜 몸속에서 태우는 칼로리 수치를 조절한다.

 

2. 고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신체를 자극해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칼로리를 태우는 데 도움을 준다. 고추가 들어간 매운 향신료 등은 대사율을 25%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나온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약간의 식욕 억제제 역할도 한다.

 

3. 샐러리

전문가들은 셀러리를 열을 발생시키는 식품 중 하나로 꼽는다. 이는 체온을 상승시켜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셀러리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빨리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을 빨리 분쇄하는 효능도 있다.

 

4. 녹차

녹차에는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닌이 들어있어 흥분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신진대사를 증강시켜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 특히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배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운동을 하면서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운동만 하는 사람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5.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의 체중 감량 효과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에서 나오는 것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치솟으면 혈당이 지방으로 전환 돼 몸에 장기적으로 축적이 된다. 식욕 또한 증가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감정적 폭식을 막음으로써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조금만 먹어도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을 향상시킨다. 또 매일 다크 초콜릿을 조금이라도 섭취하는 사람은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무척 뱃살이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뱃살 막는데 좋은 식품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겨야겠어요^^

'오늘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이 피곤하다면?  (13) 2021.08.11
포도의 건강효과  (27) 2021.08.01
과학적으로 입증된 염증 퇴치 식품  (11) 2021.07.05
생활 속 피로 푸는 방법  (14) 2021.07.01
여름철 면역력 높이는 식품  (27)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