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바람을 막고 온기와 행복을 채우다
지난 겨울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갔습니다.
그 중 대구 북구청 한부모가정에 환경개선을 위해 위러브유의 손길을 모은 이야기입니다.
https://intlweloveu.org/ko/residential-environment-improvement-project-in-daegu-korea-211227/
이 가정에는 건강 문제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엄마와 대학생 아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래된 저층 아파트에서 수리할 부분들이 많았지만 여유가 나지 않았습니다.
낡은 창문, 곰팡이로 얼룩진 벽.
베란다 청소를 하는데 세찬 바람에 창문이 날아가 버렸어요.
별도리가 없어 그냥 창문이 없는 채로 살았는데,
겨울이 되니 너무 춥더라고요.
아들 방은 곰팡이가 많이 폈는데 제가 청소한다고 해도 해결이 안 됐습니다.
아들의 건강을 해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엄마는 늘 자신보다는 자녀를 먼저 생각하죠.
열악한 환경에서 아들의 몸이 상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말이죠.
위러브유가 머물다 간 자리
하나. 오래된 벽지를 벗기고 까만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둘. 벽에 단열재를 붙이고 새로 도배했습니다.
셋. 삭은 장판과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울퉁불퉁한 곳을 메웠습니다.
넷. 새 장판을 깔았습니다.
다섯. 가구를 제자리로 옮기고 방을 깨끗이 정리 정돈 했습니다.
여섯. 베란다와 아들 방의 창틀을 교체하고 새 창을 달았습니다.
위러브유가 머물다 가니 깨끗하고 안전하게 단장한 집이 되었네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집을 고쳐주셔서 새 집이 됐네요.
너무 애쓰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위러브유의 따뜻한 나눔으로 엄마의 걱정이 사라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살겠다는 엄마의 마음에서 위러브유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 듯 합니다.
단장된 포근한 집에서 엄마와 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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