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무너져 내린 천장
곰팡이 가득한 벽
화재 위험에 노출된 전선
대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집은
2층에서 배관이 노후돼서 집 안에 물이 새 천장이 많이 무너진 상태이고,
분전반이 70년대 분전반이라 너무 낡아 화재 위험이 있고,
단열이 안 되다 보니 집이 너무 춥고 동파 위험도 있는 갖은 위험이 가득한 집이였습니다.
이런 집에서 어르신은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어 수면제를 먹어가며 주무시기도 했다네요....
집안 보수를 어르신 홀로 감당할 수 없어 그냥 지낼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위러브유 회원들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자원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방치돼있던 마당 청소를 시작으로 방안 가득한 짐을 옮기며 내부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천장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다 철거 후 다시 뼈대를 만들고 석고보드로 새천장을 만들었습니다.
곰팡이와 단열을 위해 벽에도 석고보드를 입혔습니다.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 보수, 고장난 전등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로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습니다.
위험 가득했던 어르신의 집은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재 탄생되었습니다.
어르신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말로 다 할 수 없고 너무 늦게까지 일하니까 마음으로 참 고맙고. 재미있게 지낼게요.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위러브유의 나눔이 어르신에게 행복을 전해준 것 같아 감동이 밀려 옵니다.
이젠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WE ♡ YO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벌교갯벌 나무심기 (20) | 2022.05.18 |
---|---|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가 만드는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따뜻한 세상 (18) | 2022.05.16 |
환경을 생각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5월 클린액션 캠페인은? (25) | 2022.05.10 |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집 단장기 "저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며 살게요" (32) | 2022.05.03 |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나무심기 (28) | 202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