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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iwf, 회장 장길자)-제1호 물펌프

by 꼬티디앙 2020. 4. 10.

전 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이 아프리카인가봐요

늘 먹고 마시고 했던 물이였는데 국제위러브유의 물펌프 프로젝트를 보고 알게된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오염된 물을 먹고 기니충에 감염되어 몸에서 벌레가 나오고....흐~~

각종 수인성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어쩔수 없이 빨래도 하고 목욕도 하는 냇물을 식수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탓이지요

맘껏 먹고 마실수 있음에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iwf, 회장 장길자)에서 제1호 물펌프를 지원한 가나 브레맨 코코소 마을입니다.

정확한 지명은 아프리카 가나 중부의 아쿠시마 오도벤 브라콰지역에 있는 브레맨 코코소 마을!

이곳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3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펌프 두 대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수에 비해 펌프가 두 대 뿐이니 물을 받으려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외곽지역 주민들은 아예 지하수 긷기를 포기한채 냇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사정을 접한 국제위러브유(iwf, 회장 장길자)는 실태조사를 시작한 후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하게 되었는데요

지하수를 개발하여 펌프를 추가로 설치하는 이 공사에 국제위러브유에서 기금을 전액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하였습니다. 수맥탐사에 들어가 지하수 시추작업을 시작한 지 두어달 만에 펌프 두 대를 새로 설치하고 2009년 2월 11일에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제 맑을 물을 마실수 있게 된 브레맨 코코소 마을 주민들은 위러브유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수질이 참 좋다
기니충병 같은 질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준 위러브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에 정말 큰일을 해주었다. 아이들도 물을 긷느라고 학교에 지각하기 일쑤였는데 이제 일찍 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물은 곧 생명과도 같습니다.

아직도 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국제위러브유(iwf, 회장 장길자) 물펌프 프로젝트는 생명을 선물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