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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시골 마을에 사랑의 다리를 선물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by 꼬티디앙 2020. 4. 18.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날씨는 너무 맑고 따뜻해요!^^

푸른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만 떠다니네요^^

 

 

맑고 따뜻한 날씨처럼 네팔에 전해진 위러브유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네팔 시골 마을에 놓인 사랑의 다리

네팔은 6월부터 우기로 접어들어 매년 집중호우가 내리는데 그 피해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특히 네팔 순사리는 상습 수해지역으로 2014년 7월 말에는 폭우로 이타하리 시의 텡그라 강에 놓인 다리가 붕괴되는 일이 일어났는데요 그로 인해 차량 통행 뿐 아니라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순사리 이타하리 텡그라 강에 놓은 이 다리는 이타하리 외곽에 자리한 인구 약1천5백 명의 농촌 마을 슈리중가에서 이타하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하루 교통량이 400회 이상 되는 주요 도로로 이용되고 있었다고 하니다.

그런데 비용 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지게 되고 그로 인해 주민들은 먼 거리로 돌아서 다녀야 했다고 하니 시간적으로나 물질거으로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아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하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2015년 1월 1일 부터 4월 6일까지 9미터, 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가 건설되었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네팔 시골 마을에 건설해준 다리는 시골과 도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의 다리입니다.

자연재해로 고통받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된 사랑의 다리!! 위러브유 다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