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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대믹 [이 시기 가장 필요한 건 방역물품] 몽골 보건부에 전한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by 꼬티디앙 2021. 9. 4.

국제위러브유_몽골 보건부에 마스크 5천 장, 방역복 2백 벌 지원

 

지난 1월 코로나19가 세계에 알려졌을 때,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나라 중 하나가 어디였을까요?

몽골입니다. 왜냐하면 중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월 10일 외국인 입국자의 첫 확진이 발표 된 이후 11월 중순까지 몽골에서 감염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몽골 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감염병 대응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1월 중순 이후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이 확산되었습니다.

의료진들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확진자 발생 지역 조사, 백신 접종 등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확진자 관리.치료 중 간호사와 의사의 확진이 잇따라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는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듣고 응원에 나섰습니다.

 

의료진들의 안전과 건강이 곧 국민의 안전으로 이어지기에 몽골 보건부에 마스크 5천 장과 방역복 200벌을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물품을 준비한 후, 불량품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낱낱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의사, 병원 직원 등의 의료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상자에 옮겨 담았습니다.

 

 

2021년 3월 4일, 위러브유 회원들은 약속한 마스크와 방역복을 보건부에 전달하였습니다.

마스크 밖으로 하얀 입김이 서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는 생각에 표정은 밝음이였습니다

 

 

보건부 장관,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감사장 수여

 

구강악안면 연구 위원인 게할류나 박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들이 밤낮으로 뛰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아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게 마스크와 방역물품이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국제위러브유에 보건부 관계자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에스엥흐볼드 보건부 장관은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도록 진심을 다해 물품을 기부해 준 것에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행정과장을 통해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날 몽골 7개 언론은 전달식을 집중 보도하면서, 위러브유 주요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합니다^^

 

 

펜대믹 시대에 가장 필요한 방역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전하는 국제위러브유!!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나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