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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134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 모잠비크에 도서관 손수 지어 2019년 3월 아프리카 남부를 휩쓴 사이클론 이다이, 최대 풍속 시속 175km. 이다이는 강풍과 폭우로 모잠비크 일대를 휩쓸었습니다. 그로인해 천여 명의 사망자와 15만 명의 이재민 발생. 그해 5월 피해가 심각한 소팔라주에서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학교.주택 복구사업을 펼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푸투시의 학교를 돕기로 했습니다. 2020년 7월,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은 마푸투시 교육청을 방문해 아르만두 무템바 부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관내 학교를 돌아보고 도움이 시급한 학교부터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돕게 된 학교는 마푸투 시내에 위치한 제데키아스 망가녤라 중등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약 3천 명의 학생이 다니는데 시설이 낙후되고 공부할 공간도 부족한데 교실 하나는 책을 보관하는.. 2021. 9. 28.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태국 비상상태에 힘을 보태다 국제위러브유 태국 질병관리본부에 방역물품 지원 2020년 12월 19일 태국 질병관리본부가 초비상사태에 들어갔습니다. 3월부터 발효한 비상사태가 8차례 연장되며 큰 확산 없이 코로나19 한 자리 수 확진자를 유지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12월 19일 하루 만에 확진자가 548명이 나온 것입니다. 지역 수산 시장에서 60대 여성 한 명의 확진으로 마을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였습니다. 이후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시작으로 수백 명의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갔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맡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또한 급작스런 확산세에 초비상이 걸린것입니다. 확진자가 많이 나온 동네는 통째로 격리되었습니다. 초비상사태에 접어든 정부 방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제위러브유(.. 2021. 9. 25.
에콰도르 외교부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 대통령 취임식 방역을 위한 지원요청 지난 5월 24일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각국 대통령 및 고위급 관료들이 나아와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는 가운데 함께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에콰도르 외교부 직원들도 함께하였습니다. 모두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검사를 선행했습니다. 이 진단키트는 (재)국제WeLoveU가 에코도르 적십자사를 통해 외교부에 지원한 것입니다. 지난해 8월에는 코로나19로 에콰도르 내 치명률이 높아지며 피해가 심각해지자,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손잡고 에콰도르 보건부와 외교부에 진단키트 1,000개, 마스크 2만 장을 지원하였습니다. https://intlweloveu.org/ko/covid-19-quarantine-supplies-ecuador/ 에콰도르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국제위.. 2021. 9. 23.
장길자 회장 국제위러브유 미국 텍사스 식수 긴급지원 올 2월 미국에 최강 한파가 불어닥쳐 25개 주에 한파경보가 내렸다. 그 중 7개주는 재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고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남서부 텍사스주. 텍사스는 2월 평년 기온이 섭씨 6~9도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며 30년 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보냈다. 폭염과 사막으로 유명한 텍사스가 눈으로 뒤덮인 것은 북극 한파 때문이라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극 한파에 따른 찬 공기는 보통 미국 북부 지역에만 머무르지만, 올해는 이 찬 공기가 남동부의 온화한 공기와 만나면서 급격한 온도 대비가 겨울 폭풍을 불러일으켰다는 설명이다. 텍사스에 불어닥친 한파로 330만 채에 달하는 주택과 건물 등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수도 시스템 수백 개가 동파 피해를 입으면서 인구 절반이 수돗물을 공급..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