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보134 여름철 식품 보관법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음식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의외로 곰팡이가 많이 생기는 식품 중 하나가 '음료수'다. 전문가들은 음료를 개봉한 뒤 실온에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음료가 남았다면 공기가 닿지 않도록 밀봉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 보관법을 알아본다. ▷식품 구입 순서 지키기=식료품을 구매하러 마트나 시장에 간다면, 상온 보관 식품 먼저 구매하자. 여름철에는 냉장 및 냉동 보관 식품이 상온에 잠시만 있어도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밀가루·식용유 등 상온 보관 식품을 먼저 담은 뒤, 과일이나 채소 등을 산다. 육류·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구매한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사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구매하는 게 안전하다. ▷육류 표면에.. 2020. 6. 29. 집콕하면서 관절 지키기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된 환자가 늘었다. 급격한 운동량 감소 때문이다. 무릎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관절 사용을 줄여야 좋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강북연세병원 박영식 원장은 "코로나 이후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확실히 많아졌다"며 "운동량이 줄면 근력이 줄어들 뿐 아니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 근육이 줄어드는 게 문제다.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무릎 앞쪽에 있는 슬개골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면서 무릎 연골, 연골판 등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 2020. 6. 20. 천식과 설사를 치료하는 보리수 열매 효능 지난 일요일에 시댁에 갔다가 보리수가 빨갛게 익었길래 먹고 싶은 만큼 따 먹었어요^^ 마당 앞에 보리수 나무들이 많거든요!! 아직 덜 익은 것도 많은데 빨갛게 익은 건 떫기도 한데 달달해서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아이에게 줄려고 컵에 담았는데 제 입으로 들어간게 더 많은 것 같아요 ㅎㅎ 동의보감에는 보리수 열매가 독이 없고 천식과 설사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시큼하면서도 떫은 맛이 나는 보리수 열매의 숨은 효능은 라이신, 타닌, 레티놀과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중풍이나 관절염, 산후 붓는 데 약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기에 변비가 심한 분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보리수 열매는 보통 생으로 바로 먹지만 청 또는 잼으로 이용할 수도 있어요 작년에 시어머니가 잼으로 .. 2020. 6. 16. 온열질환 예방법 어제(6/4) 대구에 폭염특보가 발효 됐다고 합니다 6월 초 기온이 무려 31.3도!!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기후 변화가 심각함을 느낍니다. 한 여름도 아닌 때에 온열질환자가 올 해 13명이 발생했다고 하니 각별히 더 건강에 유의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오래 있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으로, 방치하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 일사병은 몸이 과도한 더위에 노출돼 체온이 37~40도로 높아지는 것이다. 심장이 기존처럼 혈액을 원활히 내뿜지 못하지만, 중추신경계 이상은 없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를 넘을 정도로 .. 2020. 6. 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